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뫼비우스의 열차/줄거리 (문단 편집) === 3번째 루프 === * '''12/3 00:00:00''' 세실리아의 뽀뽀를 받은 직후, 렌의 머릿속에 기억이 주입된다. 렌은 창백하게 질리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달려나간다. * '''12/3 03:00:00''' 렌은 의료실에 도착해 루나를 만나고, 지난 루프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자신이 S인 척한다. 시간여행자의 사용자는 기억을 가지고 있으니 자신이 사용자라고 속이는 건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이 S이고 시간여행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알아낸다는 목표를 이루기 전까지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루나에게서 정보를 더 캐낸다. 그리고 루나는 시간여행자를 사용해서는 절대로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지 못한다며 설명을 시작한다. 시간여행은 과거로 가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보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 그래서 시간여행자는 물체를 과거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자신에게 기억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시간여행을 구현한다는 것. 미래의 기억을 유지한 채 과거로 온 사용자는 그제서야 진정한 의미로 미래를 바꿀 수 있고, 세계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재구축된다는 것. 그러나 설명 도중, S가 나타나 루나의 머리를 내리쳐 죽여 버린다. 그리고 S는 루나가 미처 말하지 못한 시간여행자의 비밀을 조금 더 알려준다. 루나는 시간여행자의 발명자로서 큰 죄를 지었다는 것, 시간여행에는 연료로 죽은 사람의 시체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첫 루프에서 S가 사용한 연료는 바로 '''렌이라는 것'''. 렌이 커튼을 열어 침대를 확인하자 거기에는 사람의 시체가 있었다. 렌이 루나의 시체를 내려다보고 있던 사이 데네스가 나타나 솔을 목격하고, 솔은 창문을 통해 12호차의 지붕 위로 도망친다. 그리고 저번 루프처럼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지만 이번에는 솔도 세실리아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계속해서 솔에게 전화를 걸어도 응답이 없자 솔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이번에는 S가 답장한다. 여기서 S는 연료로 쓰인 사람은 소모되어 다시는 연료로 쓰일 수 없다는 점을 알려주고, 저번 루프에서 [[솔(뫼비우스의 열차)|연료로 쓰인 사람]]이 누군지 직접 확인시킨다. 그리고 지난 루프에서 솔이 죽은 원인을 알려주는데, 그것은 렌이 한밤중에 솔을 불러냈기 때문. 이 때문에 솔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고, 사고가 날 시점에 11번째 차량으로 되돌아와 낮잠을 청하다가 같이 변을 당한 것이다. S는 절규하는 렌의 뒤로 다가와 약물을 주사했고, 렌은 정신을 잃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